진화를 이어가는 차량내부조명

2024-09-20

소재의 진화는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에도 새로운 시각과 촉각 체험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없던 쾌적함과 개성이 넘치는 차량내부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거실이나 차량내부 공간에서 조명의 연출은 시각적 매력, 감정적 효과, 안전성 향상 등, 다양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피부에 닿는 감촉(touch feeling)은 쾌적한 삶에 큰 영향을 줍니다. 빛과 감촉을 잘 조합함으로써 차량내부공간을 더욱 매력적이고 쾌적하게 만들어냅니다. 기술이 점점 진화되면서 그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실내공간의
조명과 소재의 트렌드

자동차 내장이나 인테리어서 조명의 연출과 촉감 소재가 얼마나 진화했는지 살펴보시죠.

2000년대 이전 트렌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자동차 내장의 조명연출이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빨강, 파랑 초록의 라이트를 사용해서 계기판 채널의 각 미터나 라디오, 시계 등을 밝혀서 야간 시인성를 확보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또, 시트나 대시보드, 도어트림 소재에는 내구성과 기능성이 중시되었습니다.    

2000년대 트렌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LED 기술의 급속한 진화로 실내조명의 자유도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여기서 등장한 것이 독서등이나 다양한 컬러 옵션을 가진 라이트 등입니다. 동시에 내장 소재에도 촉감 변화를 주어 보다 부드럽고 감촉이 좋은 소재가 도입되었습니다. 또, 조작 패널 버튼의 요철이나 이음새가 없어지고 플랫한 디자인으로 변화해 갔습니다.

2020년 이후의 트렌드

2020년 이후 조명이 차량 내부의 상황과 외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조명과 프로젝션 기술을 이용한 동적인 조명연출이 도입되었습니다. 또, 온도조절기능을 가진 시트와 항균소재를 사용한 내장이 등장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내공간에 광투과 x 폼(발포제품)을 통한
촉감과 심리스 디자인의 양립

당사에서는 빛을 투과하는 폼을 이용한 쿠션재를 사용하여 심리스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광투과 적층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쿠션감을 유지하면서 센터콘솔이나 암레스트, 도어트림 등과 같은 무기재료를 사용하기 쉬운 부품에도 조명과 표시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1. 광투과폼 적층제품
1. 광투과폼 적층제품

나아가 당사의 정전 용량 방식 터치 센서나 촉각 센서와 조합하여, 내장과 HMI의 심리스한 디자인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꼭 저희 제품을 통하여 차세대 차량 내부 공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광투과폼 적층제품
2. 광투과폼 적층제품